경제·금융

금호 "연내 부채비율 200% 달성"

이날 힐튼호텔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辛사장은 『이달 말까지 톈진공장 매각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부채비율 200%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당초 지난해까지 톈진공장의 매각협상을 마무리짓기로 했으나 최종계약을 앞두고 협상이 길어지면서 매각일정이 늦어졌다고 금호는 설명했다. 辛사장은 『국내 타이어들이 해외시장에서 갖고 있는 저가브랜드의 이미지를 벗고 앞으로는 제값을 받고 판매하는 경영을 하겠다』며 수익경영의 뜻을 보였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우수대리점 대표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호는 대리점과 본사를 함께 만족시키는 「윈-윈 유통전략」을 개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유통전략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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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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