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안경도 패션시대] 토마토디앤씨

650여개 가맹점 프랜차이즈 1위<br>佛·獨등 디자이너와 공동개발도

토마토디앤씨는 일공공일안경콘택트·안경나라·씨채널안경 등 총 3개 브랜드로 전국 650여개 가맹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다. 르샤·!안나히크만 등 독점유통권을 가진 아이웨어 브랜드를 다수 보유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경은 패션의 완성' 토마토디앤씨는 일공공일안경콘택트, 안경나라, 씨채널안경 등 총 3개 브랜드로 전국 65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안경 프랜차이즈 1위 업체다. 지난해 4월 각 브랜드 상표권을 인수해 본격적으로 안경사업에 뛰어든 토마토디앤씨는 안경패션을 이끌어가는 선도자이자 국민들의 눈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매진하고 있다. PB제품인'르샤 아이웨어(LeSha eyewear)'론칭과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안나히크만 아이웨어(Ana Hickman eyewear)'독점유통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은 토마토디앤씨의 가장 큰 장점이다. &르샤는 J.F.레이(프랑스), 울프랑 프록쉐(독일), 무라이(일본) 등 유명 안경 디자이너들과 함께 개발한 브랜드로 PB제품이 가진 저가 이미지에서 탈피해 명품급 디자인과 재질을 채택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안나히크만은 지난 2002년 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안나히크만이 선보인 브랜드로'AH'문양과 세련된 외관으로 안경을 패션아이템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관계자는"PB제품과 수입 아이웨어 브랜드의 독점 전개는 가맹 안경원의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토마토디앤씨 안경사업부만의 강점"이라며"특히 패션에 대해 관심 높아진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개별 안경원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권분석, 안경원 진단 프로그램, 고객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담은 전자 책(e-book)은 가맹점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평가 받으며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안경업계 최초로 한국안경직업전문학교와 양해각서(MOU)을 체결해 소속 안경사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전문 안경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전문 안경 교육은 가맹점 근무 안경사 및 가맹점주들의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정밀한 검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진행된다. 회사관계자는"안경업계는 다른 업종에 비해 다소 폐쇄적이지만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투자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산업"이라며"토마토디앤씨는 국민들의 눈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본사와 가맹점간의 돈독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공공일안경콘택트ㆍ안경나라ㆍ씨채널안경 등 토마토디앤씨의 안경프랜차이즈는 현재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거나 안경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가맹점을 신설할 수 있다. 브랜드 별로 가맹비는 1000~2000만원(VAT별도)와 로열티 10~20만원(VAT별도)선으로 매장 인테리어는 토마토디앤씨 본사에서 감독, 관리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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