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5일부터 중소기업 상생 희망 나눔전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혁신센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과 함께 25∼30일까지 '2015 부산 중소기업 상생 희망 나눔전'을 연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 업체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이맘, 오난코리아, 한아툴스, 대륜인터내셔널, 뷰티얼라이브, 코코산업 등 혁신적인 제품을 제조하는 지역 우수 중소 기업 19곳이 참여한다. /조원진기자
대구시 3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기관에
대구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5년 노사민정 협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3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최초 대구시 전 공기업 임금피크제 도입, 비정규직 고용개선 노력, 노사협력기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10월에는 대구시의 유럽 세일즈단에 노사단체 대표가 동행, 투자유치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대구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입증된 '기업 하기 좋은 노사협력 모범도시' 이미지를 도시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손성락기자
경북 관광지 4곳 '한국관광의 별' 선정
경북 도내 관광지 4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올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선정된 4곳은 문경새재 도립공원(생태관광자원 부문), 경주 보문관광단지(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영주 무섬마을(숙박 부문), 영덕 대게거리(음식 부문) 등이다. 11개 분야에서 뽑힌 전국 14곳중 경북이 4곳으로 가장 많았다. /손성락기자
'소림사 오방번' 등 3점 부산 민속문화재 지정
부산시는 최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림사 오방번(少林寺 五方幡)과 소림사 칠여래번(七如來幡), 수영야류 탈을 부산광역시지정 민속문화재로 지정하고 23일 부산시보와 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소림사 오방번은 대한제국 당시 왕실원품(王室願品)으로 추정되는 작품으로, 불교장엄구 연구와 불교 행사 및 의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소림사 칠여래번은 불교 의례적 가치가 크고 1964년에 제작된 수영야류 탈은 지금까지 전해오는 수영야류 탈과 소도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조원진기자
경동도시가스, 울산양로원 에너지 효율 개선
경동도시가스는 23일 울산양로원에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마치고 '온정 나눔' 현판식을 했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효율이 떨어지는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발굴해 단열, 창호공사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주는 복지사업이다. 경동도시가스는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건물 외벽과 방의 창틀 교체작업을 완료하고, 온풍기 3대를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계속해서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지승기자
광양, 백운산에 복합휴양형 '치유의 숲' 조성
전남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한 복합휴양형 치유공간인 '백운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말 착공하는 백운산 치유의 숲은 백운산의 산수화(山水花)와 매실, 도선선차, 고로쇠수액 등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오감체험을 통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장소다. 시는 100억원을 투입해 55만㎡ 산림에 치유숲길과 치유센터, 치유정원 등을 2017년까지 완료하고 2018년 개장할 예정이다. 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존 백운산 자연휴양림,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한 복합휴양형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울산 대왕암공원 '대왕교' 20년 만에 철거
울산 동구는 대왕암공원에 위치한 대왕교를 설치된 지 20년 만에 철거했다. 지난 1995년 현대중공업이 제작해 울산시에 기증한 대왕교는 20년간 총 1,50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하지만 지난해 교량 정밀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교체 결정이 내려졌다. 새로운 상로아치교 양식의 대왕교는 이달 말 설치될 예정이다. 진입로도 정비될 예정으로 총 15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동구는 대왕교 교체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 교량 난간 설치, 진입로 개선, 경관 조성공사를 거쳐 2월부터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장지승기자
통영시 마을하수처리장 원격관제시스템 구축
통영시는 최근 도천동 통영하수처리장 내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마을하수처리장 제어시스템서버, 제어용 컴퓨터 및 감시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마을하수처리장 원격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개별 마을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기계·설비 등 장치 고장 발생 시 보수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는 등 응급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현재 운영하는 마을하수처리장은 모두 14곳(육지 8, 섬 6)이다.
/황상욱기자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혁신센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과 함께 25∼30일까지 '2015 부산 중소기업 상생 희망 나눔전'을 연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 업체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이맘, 오난코리아, 한아툴스, 대륜인터내셔널, 뷰티얼라이브, 코코산업 등 혁신적인 제품을 제조하는 지역 우수 중소 기업 19곳이 참여한다. /조원진기자
대구시 3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기관에
대구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5년 노사민정 협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3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최초 대구시 전 공기업 임금피크제 도입, 비정규직 고용개선 노력, 노사협력기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10월에는 대구시의 유럽 세일즈단에 노사단체 대표가 동행, 투자유치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대구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입증된 '기업 하기 좋은 노사협력 모범도시' 이미지를 도시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손성락기자
경북 관광지 4곳 '한국관광의 별' 선정
경북 도내 관광지 4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올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선정된 4곳은 문경새재 도립공원(생태관광자원 부문), 경주 보문관광단지(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영주 무섬마을(숙박 부문), 영덕 대게거리(음식 부문) 등이다. 11개 분야에서 뽑힌 전국 14곳중 경북이 4곳으로 가장 많았다. /손성락기자
'소림사 오방번' 등 3점 부산 민속문화재 지정
부산시는 최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림사 오방번(少林寺 五方幡)과 소림사 칠여래번(七如來幡), 수영야류 탈을 부산광역시지정 민속문화재로 지정하고 23일 부산시보와 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소림사 오방번은 대한제국 당시 왕실원품(王室願品)으로 추정되는 작품으로, 불교장엄구 연구와 불교 행사 및 의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소림사 칠여래번은 불교 의례적 가치가 크고 1964년에 제작된 수영야류 탈은 지금까지 전해오는 수영야류 탈과 소도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조원진기자
경동도시가스, 울산양로원 에너지 효율 개선
경동도시가스는 23일 울산양로원에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마치고 '온정 나눔' 현판식을 했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효율이 떨어지는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발굴해 단열, 창호공사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주는 복지사업이다. 경동도시가스는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건물 외벽과 방의 창틀 교체작업을 완료하고, 온풍기 3대를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계속해서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지승기자
광양, 백운산에 복합휴양형 '치유의 숲' 조성
전남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한 복합휴양형 치유공간인 '백운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말 착공하는 백운산 치유의 숲은 백운산의 산수화(山水花)와 매실, 도선선차, 고로쇠수액 등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오감체험을 통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장소다. 시는 100억원을 투입해 55만㎡ 산림에 치유숲길과 치유센터, 치유정원 등을 2017년까지 완료하고 2018년 개장할 예정이다. 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존 백운산 자연휴양림,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한 복합휴양형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울산 대왕암공원 '대왕교' 20년 만에 철거
울산 동구는 대왕암공원에 위치한 대왕교를 설치된 지 20년 만에 철거했다. 지난 1995년 현대중공업이 제작해 울산시에 기증한 대왕교는 20년간 총 1,50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하지만 지난해 교량 정밀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교체 결정이 내려졌다. 새로운 상로아치교 양식의 대왕교는 이달 말 설치될 예정이다. 진입로도 정비될 예정으로 총 15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동구는 대왕교 교체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 교량 난간 설치, 진입로 개선, 경관 조성공사를 거쳐 2월부터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장지승기자
통영시 마을하수처리장 원격관제시스템 구축
통영시는 최근 도천동 통영하수처리장 내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마을하수처리장 제어시스템서버, 제어용 컴퓨터 및 감시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마을하수처리장 원격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개별 마을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기계·설비 등 장치 고장 발생 시 보수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는 등 응급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현재 운영하는 마을하수처리장은 모두 14곳(육지 8, 섬 6)이다.
/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