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도 한류 열풍 부나’
‘욘사마’열풍을 타고 일본 내‘한국 알기’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택 문화가 일본 방송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건설은 일본 국영방송 NHK 후쿠오카가 지난 27일 한국ㆍ일본을 동시에 연결하는 이원 생방송으로 이 회사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에 짓는‘LG 사직 자이’견본주택을 10여분에 걸쳐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가 한국 아파트의 새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첨단 홈네트워크 아파트를 구경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49~88평형 249가구로 구성된 LG 사직 자이는 가구 내 모든 시스템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호텔식 출입구 등도 갖춰 첨단 주거 단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