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한 프로가 미국에 골프 아카데미를 연다.
경기 이천에서 임진한 골프아카데미(LGTC)를 운영하고 있는 임진한 프로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에 미국 분교를 개설, 고등학교 2학년(만17세)이하의 남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수강생 6명을 모집한다.
미국 LGTC 학생이 되면 임진한 원장과 현재 교섭 중인 미국 유명 티칭 프로의 지도를 받으며 골프 기량을 익힐 수 있으며 현지 사립 학교에서 정규 수업을 받게 된다.
또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방학 기간인 3개월동안은 매주 펼쳐지는 경기에 출전, 실전 경험을 쌓을 수도 있다는 것이 임진한 프로의 설명이다.
수강료는 정규 사립학교 등록 비와 인근 골프장 회원권, 레슨비, 경기 참가료 등을 합쳐 연 5만 달러 수준이다. (031)885-4295~6
○…미국 유명 티칭 프로인 조 티엘이 오는 17일부터 골프 클리닉을 연다.
티엘은 17일 신촌 이대교육문화원에서 초ㆍ중ㆍ고교에 재학중인 주니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19일에는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프로 골퍼와 코치, 기업 중역들을 대상으로 각각 세미나를 열고 스윙 기법과 코스 공략 법 등 다양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