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흥~제주 쾌속선 취항

전남 장흥과 제주 성산포항을 1시간40분에 주파하는 쾌속선이 최근 취항했다. 전남도는 전남 장흥 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포항을 오가는 쾌속선 최항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쾌속선 취항은 장흥군이 163억원을 투자해 여객선터미널, 진입도로, 방파제, 접안시설 등 기반시설을 완료, 지난 7월1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해상여객운송사업면허를 승인받아 이뤄졌다. 이번에 취항한 오렌지호는 총톤수 2,400톤, 최고속도 시속 40노트며 승선인원 590명과 차량 70대가 동시 승선 가능하다. 하루 2회 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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