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버랜드, 미공개 인체 신비전

11월 6일까지…3개 테마공간으로 구성

모형 장기를 직접 만지면서 인체를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인체신비전‘체험 존(zone)’

모형 장기를 직접 만지면서 인체를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인체신비전‘체험 존(zone)’

에버랜드는 오는 11월 6일까지 ‘미공개 인체 신비전’을 연다. 이번 인체 신비전은 미국 프리미어(premier exhibitions)사 현지 스태프들이 직접 전시공간을 꾸몄다. 전시 공간은 ▦인체의 각 부분을 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존 ▦컴퓨터를 이용한 인체 탐험 및 게임 등을 진행하는 사이버 존 ▦인체를 각 계통별로 전시한 전시 존 등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체험 존은 눈, 코, 입, 귀, 장기 등 인체의 각 부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한 입과 눈, 소화 장기 등에서 뛰어 놀고, 모형 장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면서 느낄 수 있다. 사이버 존은 컴퓨터 등 멀티미디어를 통해 인체의 신비함을 탐험해 보는 공간이다. 컴퓨터 그래픽과 사진을 통해 인체를 탐험해 볼 수 있고, 인체 관련 게임 및 퀴즈도 풀 수 있다. 전시 존은 근육계통, 소화계통, 신경계통, 호흡계통, 순환계통, 생식계통, 태아 발생 등 계통별로 인체를 생생하게 전시해 놓은 공간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미국 미시간대학 해부학교수인 로이 글로버(Roy glover)박사가 개발한 폴리머(polymer)방식을 이용했다. 총 250여 점의 조형물 및 인체 표본을 관람하는 데 평균 2시간이 소요된다. 중학생부터 7,000원,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은 5,000원. 48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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