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현대엔지, 마곡지구에 1194가구 '힐스테이트 마스터' 1월 중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마곡지구에서 민간 업체로는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 1월 중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3단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마스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련기사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 2층~지상 16층 22개동 1,1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모두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마곡지구는 여의도의 1.3배인 366만5,722㎡ 규모의 서남부 최대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지난 8월 착공한 LG사이언스파크를 포함해 33개 대기업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상주인구 4만명, 유동인구 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실수요층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한편 59㎡ 타입 일부에 3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약 3,800㎡ 면적의 커뮤니티시설엔 ‘힐스테이트 커뮤니티센터’, ‘맘스&키즈 센터’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내년 1월 중순 문을 연다. 1599-9355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