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10일 방송인 현영의 의류 브랜드 '에스라린'을 단독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에스라린은 도시적인 감성을 지닌 30~40대 여성을 위한 여성 캐주얼 브랜드이다.
10일 오전 오전 7시 15분부터 2시간 동안 선보이는 론칭 특별방송에서는 시티룩 트렌치코트(14만 9,000원), 프렌치 점퍼(8만 9,000원), 밴딩팬츠 5종(7만 9,900원) 등 에스라린의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현영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에스라린 아이템과 함께 코디하면 좋은 스타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영은 에스라린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강병길 현대홈쇼핑 의류팀장은 "에스라린은 현영의 패션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차별화한 브랜드로 봄맞이 쇼핑에 나선 여성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