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020년 글로벌 톱10’ 비전의 일환으로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산학장학생’ 제도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지난해 말부터 전국 대학의 3학년에 재학중인 기계ㆍ전기분야 전공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3주간의 인턴십과 직무역량평가, 면접을 통해 최근 33명의 1기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앞으로 1년동안 포스코건설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졸업과 함께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와함께 브라질CSP제철소, 인도네시아 제철소 등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플랜트ㆍ에너지ㆍ연구개발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등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