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2006 상반기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주)훼미리아리조트 '훼미리아롯지'

별장 스타일 '롯지'로 새바람


1986년 설립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훼미리아리조트가 1980년대 및 90년대 휴양시설의 대명사였던 아파트식 콘도를 탈피해 독립적 별장형 스타일의 ‘롯지(lodge)’를 도입, 리조트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중세 유럽 산지기들의 오두막에서 유래된 롯지는 일회성 숙박 개념에서 신개념 가족휴양 문화공간으로 발전한 최상위 레벨의 휴양리조트를 의미한다. 기존의 콘도는 아파트 형태로 지어져 사실상 수면을 취하거나 취사를 하는 정도의 역할 밖에 하지 못했고, 자연과 어울려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파악한 훼미리아리조트는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훼미리아롯지’라는 브랜드로 전국적인 롯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안면도, 가평, 제주, 청평, 춘천, 평창에 이어 ‘훼미리아롯지 양양’ 1차분의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서해안, 포천, 수안보, 김천 및 청평 등에 훼미리아롯지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훼미리아롯지 양양은 15만평의 부지 위에 유럽풍 별장 20개동(100여 객실) 외에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헬스, 스쿼시장, 연회장, MTB코스, 눈썰매장, 테니스장, 야외공연장, 오색노천탕, 천연수목원, 바이오로드, 천연계곡풀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훼미리아리조트는 직접 관리, 분양의 일괄 체계로 회원권의 분양가를 낮춰 소비자의 부담을 덜었다. 또한 회원권이 100% 소유권 이전 등기방식으로 분양돼 재산권이 보장된다.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되는 훼미리아롯지의 회원이 되면 직영 및 체인으로 운영중인 전국 40여 리조트의 정회원 대우를 받을 수 있고, 직영 콘도 및 롯지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등의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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