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한뉴팜,투자광구 일당 2,500배럴까지 증산 예상

유정들 상업화 가시화

대한뉴팜이 투자한 카자흐스탄의 광구의 상업화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일 대한뉴팜이 투자한 카자흐스탄의 광구 운영사인 록시(Roxi Petroleum)의 이사회 의장 클라이브 카버는 공시를 통해 유정들의 상업화가 보다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BNG광구 시추결과를 종합해 볼 때, 5개 유정(54, 143, 805, 806, 807)에서 일당 약 1,200배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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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월 말에 시추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아이르샤글 5 유정은 허가작업 지연으로 인해 3월 말에 시추가 완료되어 다소 일정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갈라즈 광구는 2012년 1월 19일에 첫 파일럿 생산을 시작한 후 5개 유정(NK3, 5, 7, 9, 12)에서 일당 1,300배럴 정도 생산을 하고 있으며, 무나일리 광구 H1 유정에서는 일당 70배럴을 생산하고 있다고 록시가 공시한바 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당사가 투자한 BNG 광구, 갈라즈 광구, 무나일리 광구의 일당 생산량이 2,500배럴 정도까지 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르샤글 5 유정도 성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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