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헝가리, 인플레이션 차단 위해 기준금리 또 인상

2개월간 0.75%P 인상

헝가리가 24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현재 5.75%에서 6.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최근 2개월 동안 세번째 금리인상으로 이 기간 총 0.75%포인트를 올린 것이다. 헝가리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기준금리 인상은 소비자물가 전망을 감안한 결정으로 인플레 이션 위험이 추가적인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헝가리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 12월에 4.7% 상승, 1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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