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표페인트'로 유명한 건설화학공업이 올해 창립 70돌을 맞아 사명을 강남제비스코로 바꾼다. 또 대표 브랜드인 '제비표페인트'도 현대적 이미지를 부각시킨 'JEVISCO(제비스코·사진)'로 변경하기로 했다.
강남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건설화학공업은 지난 23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과 브랜드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바뀐 브랜드 'JEVISCO(제비스코)'는 '제비표페인트'의 영문표현인 'Jevi's Coating'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대표 페인트로 자리매김한 제비표페인트의 가치를 계승하는 한편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도료 산업의 리더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 새롭게 리뉴얼한 심볼 로고는 '제비'가 가진 지혜로움과 빠른 비상, 장거리를 비행하는 강인함을 통해 인류의 발전과 행복에 공헌하고자 하는 강남그룹의 진취적인 기상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변경은 물론 CI와 BI 리뉴얼 작업은 글로벌 브랜드로의 새로운 도약과 다가오는 미래 30년을 준비하면서 '100년 기업'을 향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고객만족을 통한 가치창출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회사는 올해 초부터 CI와 BI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새로운 CI와 BI는 내년 1월부터 제품은 물론 대리점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건설화학공업은 고 황학구 선대 회장이 1945년 12월 남선도료상회를 창업한 이후 건축·가전·목공·자동차·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앞서가는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친환경적인 도료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사명과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100년을 넘어선 장수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각오다. /정민정기자
강남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건설화학공업은 지난 23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과 브랜드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바뀐 브랜드 'JEVISCO(제비스코)'는 '제비표페인트'의 영문표현인 'Jevi's Coating'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대표 페인트로 자리매김한 제비표페인트의 가치를 계승하는 한편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도료 산업의 리더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 새롭게 리뉴얼한 심볼 로고는 '제비'가 가진 지혜로움과 빠른 비상, 장거리를 비행하는 강인함을 통해 인류의 발전과 행복에 공헌하고자 하는 강남그룹의 진취적인 기상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변경은 물론 CI와 BI 리뉴얼 작업은 글로벌 브랜드로의 새로운 도약과 다가오는 미래 30년을 준비하면서 '100년 기업'을 향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고객만족을 통한 가치창출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회사는 올해 초부터 CI와 BI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새로운 CI와 BI는 내년 1월부터 제품은 물론 대리점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건설화학공업은 고 황학구 선대 회장이 1945년 12월 남선도료상회를 창업한 이후 건축·가전·목공·자동차·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앞서가는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친환경적인 도료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사명과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100년을 넘어선 장수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각오다. /정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