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4~23일까지 올해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을 찾아갈 희망 원정대를 모집한다. 선발된 16명은 오는 6월 11~19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빈민가인 포체프스트롬에 들어서는 2개의 축구장 공사에 직접 참여하고 축구용품과 의료용품 등을 전달한다. 이밖에 남아공 월드컵 본선 중 한국과 아르헨티나전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백화점을 방문해 남아공 축구 꿈나무에게 전하는 16자의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 트위터(lotteMKT)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민간 의료봉사 단체인 열린의사회가 주관하고 외교통상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