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겨울옷 싸게 장만하세요

백화점, 겨울의류 기획행사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다. 바람이라도 불면 옷장에서 꺼내 입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을 옷이 얇게 느껴질 정도다. 주요 백화점들은 가을 정기세일이 끝난 후 겨울의류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모피, 피혁, 니트 등 겨울 인기 아이템을 싸게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롯데 18일(본점 19일)부터 24일까지 잠실, 영등포 등 서울과 수도권 10개점에서 '신사 톱 브랜드 특별 기획전'을 펼친다. '가을 순모정장 특별기획' 행사로 갤럭시,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소르젠떼, 바쏘 등 유명 브랜드 순모정장이 25만원, 27만원에 판매된다. 지방시, 란체티, 파코라반 순모정장은 33만원. '트렌치코트 및 코트 기획전'에서는 런던포그 트렌치코트를 싱글 29만원, 더블 35만원에 판매한다. 갤럭시, 로가디스 코트는 39만원이며 순면 트렌치코트는 29만원과 35만원에 판매된다. '캠브리지, 코오롱 특별초대전'에서는 캠브리지, 맨스타 브랜드의 순모정장, 코트류를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신세계 18일부터 27일까지 강남점에서 모피 기획 신상품을 판매한다. 가띠엘 밍크하프코트가 288만원, 쁘렝땅 머스커렛이 299만원, 끌리오 밍크하프코트는 395만원, 부르다문 밍크하프코트는 790만원 등이다. 본점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모피 대전을 열고 100만~200만원대의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진도 밍크 메일재킷 189만원, 근화 마호가니 메일 하프코트 170만원, 윤진 마호가니 남자 재킷 109만원, 진도 밍크 여자 하프코트 229만원 등이다. ◆현대 오는 20일까지 무역센터점과 신촌점에서 '명품모피, 니트대전'을 개최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루치아노최, 김영주 등 디자이너 의류의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루치아노최 재킷은 25만5,000원, 김연주 재킷은 23만8,000원에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니트 및 패션피혁류를 많이 준비했다. 정호진, 모라도,까르뜨니트 풀오버는 3만9,000∼5만9,000원에 카디건, 앙상블은 5만∼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점에서는 '영캐주얼 추동 상품 특가전'을 연다. 무역점에서는 데무, 모조에스핀의 코트류를 19만8,000∼22만9,000원, 오조크의 더플코트류는 13만원에 판매한다. 천호점에서는 지고트 패딩점퍼 17만8,000원, YK038 하프코트는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뉴코아 18일부터 24일까지 '모피ㆍ피혁 종합대전'을 진행한다. 진모피 토끼털재킷 25만원, 마호가니 메일반코드 179만원, 삼미모피 인조무스탕를 5만원 등에 판매한다. ◆그랜드 18일부터 28일까지 전 매장에서 차일영모피를 50%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 마호가니 숏쟈켓 169만원, 쉬어드쟈켓 189만원, 골드휘메일 조끼 170만원선. 같은 기간 여성의류 랑시에서는 프라다 콤비재킷을 22만8,000원, 끌레몽트에서는 양피재킷을 23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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