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금융 사내 위성방송 31일 개국

신한금융 사내 위성방송 31일 개국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신한금융그룹이 오는 4월1일 통합 신한은행 출범에 맞춰 사내 위성방송인 SBN(신한위성방송)을 개국, 그 첫 전파를 31일 오전8시에 쏘아올린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지주의 라응찬 회장과 이인호 사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그리고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국특집방송은 신 행장이 출연, 태백지점(조흥은행)과 제주지점(신한은행)을 연결하는 3원 생중계 영상방송을 통해 직원ㆍ고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제주지점은 윤광림 제주은행장을 비롯해 굿모닝신한증권ㆍ신한생명 직원들이 공동 출연해 그룹방송의 개국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SBN은 위성방송망을 통해 신한은행 전국 800여개 영업점의 42인치 PDP TV와 개인 PC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한다. 앞으로 은행의 월례조회와 각종 행사 등을 전국으로 생중계함으로써 경영진의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교육매체로도 활용된다. 입력시간 : 2006/03/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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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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