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는 LG U+에 NFC USIM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유비벨록스는 LG U+의 NFC USIM검증 툴 등을 개발완료했으며 NFC USIM까지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NFC는 가장 필수적이고 보편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유비벨록스는 NFC Ecosystem의 구축 및 운영을 통해 NFC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유비벨록스는 NFC USIM 및 NFC 서비스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NFC Eco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시장 상황은 갤럭시S2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단말기에 NFC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될 예정”이라며 “NFC시장은 급속히 성장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 및 통신 사업자도 다양한 NFC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비벨록스는 모바일과 차량IT 단말기용 서비스 플랫폼, 솔루션 분야 그리고 콘텐츠 공급 및 모바일 위젯 분야에 있어 탄탄하고 오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공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 카드 칩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스마트카드 통합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개발 공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