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무림제지, 주당 400원 배당

신무림제지(09200)가 27일 지난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 재료로 작용해 지수 급락세 속에서도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신무림제지는 실적호전에 따라 지난해 순이익 중 74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주당 400원에 해당된다. 신무림제지는 이날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한 4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매출액은 4,003억원, 영업이익은 529억원, 경상이익은 527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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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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