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靑, 통일준비위 이르면 이번주 출범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이르면 이번 주에 출범할 예정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통일준비위의 위원 구성 및 출범 발표가 이번 주 내에 있을 것 같다”며 “공식 출범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조속한 출범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직접 맡고, 부위원장 2명은 정부와 민간에서 한명씩 나눠 맡는다. 위원은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전문위원을 포함해 70여명이 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측 부위원장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유력하며 민간측 부위원장으로는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정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