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어령씨 등 '서울디자인올림픽' 조직위원에 위촉


서울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조직위원으로 초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문학평론가 이어령(사진 왼쪽)씨 등 10명을 위촉하고 7월1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직위원은 이 전 장관 외에 문화계 인사인 배병휴 월간경제풍월 발행인, 건축계의 이광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디자인계의 민철홍ㆍ조영제 서울대 디자인학부 명예교수, 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장, 한도룡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명예교수, 학계의 권명광 홍익대 총장, 재계의 이승한(오른쪽) 삼성테스코 대표이사, 당연직인 권영걸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 등이다. 조직위원회는 서울디자인올림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과 행사 관련 중요사항 심의, 기타 행사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서울디자인올림픽은 서울시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개최하는 디자인 종합축제로 10월10~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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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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