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신동탄 ‘e편한세상 화성’ 이달 분양 돌입


낮은 분양가에 동탄 신도시의 생활 문화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신동탄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탄1기 신도시가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신동탄은 화성시 반월동, 기산동 일원 72만㎡에 규모에 아파트 8,000가구, 인구 2만 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 개발지구로 총 7개의 택지로 구성돼 있다.


대림산업은 이달 신동탄 지역인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51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화성’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 전용 59~84㎡ 총 1,387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로 이뤄진다.

신동탄의 가장 큰 매력은 낮은 분양가. ‘신동탄 SK 뷰파크’의 3.3㎡당 분양가가 880만원대인 것을 감안한다면 올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들 역시 8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동탄 1·2기 신도시의 아파트의 현재 평균 매매가는 3.3㎡당 1,062만~1,1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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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모바일 부품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20만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단지라는 점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도보로 접근할 수 있고 동탄, 광교 테크노밸리 등과 가깝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경부고속도로 동탄IC, 서울-용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고 동탄-수원간 도로를 이용하여 타 지역으로 이동성이 좋다. 최근에는 영통-병점간 도로도 개통했다.

또 인근에 분당선 망포역과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있어 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역까지 1시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병점역은 천안-용산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지나는 곳이다.

서울 외곽에서 서울 도심부를 1시간 내로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운행 중이다. 화성시 M버스 노선은 서울역과, 강남역을 오가는 2개 노선이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60~70분, 강남역까지는 40분대 진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899-9222

/디지털미디어부

[이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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