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쉬면서 데이브 펠즈로부터 퍼팅을 배웠고 내게 맞는 스타일도 찾았습니다』3주동안의 휴식을 끝내고 24일(한국시간)개막되는 칙필 A골프대회에 출전하는 박세리는 연습라운드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퍼팅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세리는 『연습만 한 것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 혼자 시간을 가지면서 충분히 휴식했다』고 덧붙였다.
또 『아직 코치를 정하지 못했다. 올해는 모든 스케줄을 직접 관리한다』며 『내 자신과 골프에 반반씩 시간을 투자할 생각이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모였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이글스 랜딩CC에 대해서는 『러프가 길고 그린도 꽤 빠른편이며 라이도 까다롭다』고 분석했다.
한편 같이 연습라운드를 한 캐디 제프 케이블은 『세리 퍼팅에서 힘이 느껴진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