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배추·무값 상승세 두드러져

배추·무값 상승세 두드러져 지난주 야채, 과일 등의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배추, 무 등만이 유독 강세를 나타냈다. 배추(보통)의 경우 1접의 가격이 7만7,500원에서 10만 2,200원으로 올라 3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무(보통)역시 1접 가격이 7만6,210원으로 그 전주 가격인 6만3,250원보다 20%이상 올랐다. 이같이 배추와 무의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강원도 준고냉지 생산이 마무리되면서 물량이 달리고 있기 때문.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이같은 배추, 무의 강세가 춘천 등지에서 출하가 시작되는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질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고구마, 감자 등은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 데 비해 소비가 줄어들어 가격이 떨어졌다. 이밖에 시금치, 당근, 양파 등 대부분의 야채는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또 지난 여름 호우에도 불구, 예년보다 물량이 많은 과일 역시 대부분 가격이 떨어졌으며 이같은 안정세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혜경기자 입력시간 2000/10/01 18:3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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