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3P 하락한 809P

종합주가지수가 3.22포인트 떨어진 809.89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000억원이 넘는 순매수에 나서 장 초반에 5포인트 상승하면서 820선에 다가서기도 했다. 하지만 추가 상승 모멘텀이 없는데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도가 증가하고 개인도 매도에 가세하면서 하락 반전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 포스코, 현대차, LG전자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1~2% 내렸다. 업종별로는 증권, 전기가스, 보험, 건설, 의약, 섬유의복업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순환매가 유입된 증권업의 상승률이 두드러져 대신ㆍLG투자ㆍ대우ㆍ현대ㆍ동양종금ㆍ한화증권 등이 3~4% 올랐다. 현대엘리베이터와 금강고려화학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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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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