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건강식 히트예감] (우유) 서울우유 ‘미즈’

여성들의 다이어트를 돕는 우유가 나왔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12월 여성 우유 美`s를 출시하고 다이어트로 소홀하기 쉬운 영양 불균형을 바로 잡아 준다. 즉, 여성들이 다이어트로 부족한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 각종 부작용을 없애준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우유를 마시면 오히려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선입견이다. 일상적으로 우유라면 칼로리와 유지방으로 다이어트에 독약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나, 모든 우유가 그런 것은 아니다. 사실 유지방이 2% 미만인 우유는 다이어트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막아준다. 또한 일반 우유보다 칼로리가 낮은 저 칼로리 우유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물론 美`s는 유지방이 1.5%에 칼로리 마저 낮아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 이 제품에는 식이섬유로 변비 완화를 도우며 칼슘, 비타민D3로 골다골증을 철분, 엽산, 비타민B12로 비혈 완화를 돕는다. 도한 여성 건강 및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비타민A, 토코페롤, 청포도 추출물도 들어 있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 3월말부터 오는 5월말까지 `여름을 준비하는 여성은 아름답다`라는 카피로 모델 이소라를 내세워 이벤트를 진행, 다이어트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우유가 다이어트를 시켜주는 식품이라기 보다는 건강하고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영양공급원”이라며 “이번 서울우유의 다이어트를 돕는 美`s의 출시가 다이어트를 원하는 많은 여성에게 훌륭한 도우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최수용기자 csy1230@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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