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투자증권은 제노포커스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현재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카탈라아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락타아제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카탈라아제는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효소로 반도체 공정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친환경 측면에서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며 “또 락타아제는 일본 아마노사에 이어 제노포커스가 세계 2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산업내 공급관계를 감안할 때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제노포커스의 내년 실적은 올해 매출, 영업이익 전망치 대미 각각 84%, 118% 늘어난 수준으로 매출액 155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