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광주·전북은행, 창구 업무 공유키로

다음 달 6일부터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어느 곳을 가든 양행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JB금융지주는 30일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을 통해 양행 간 입금과 지급, 조회, 통장정리 및 재발행, 제 증명서 발급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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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간 공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이나 전북은행과 거래중인 고객은 양행 어느 지점을 가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 계약 체결식은 오는 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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