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새 차관·차관급 프로필] 정승 농림부 2차관

추진력 뛰어난 농업정책 전문가

농림수산식품부 출신 관료 가운데 내로라하는 농업정책 전문가로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


이명박 정부 출범 뒤 농식품부에 신설된 식품산업본부장을 맡아 농정과 식품산업을 접목시키는 데 기여하는 등 전략적 사고와 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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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명예퇴직으로 물러난 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초대원장에 임명돼 김치 세계화에 공을 세웠다. 김치 세계화 및 새만금 사업 등의 업적을 평가 받아 2차관에 발탁돼 친정에 복귀했다는 후문이다.

업무에 대한 열정과 소신이 뛰어나 윗사람의 신뢰가 높았다. 적극적인 성격으로 공보관을 두 차례나 지냈고 일 처리에 빈틈이 없어 '군기반장'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부인 한수명(50)씨와 2남.

▦전남 완도(52) ▦광주 동신고·전남대 경제학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행정대학원 ▦농림부 농촌정책국장 ▦농식품부 식품산업본부장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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