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 수원의 천천2지구와 영통지구내 생활체육시설용지 총 2필지 5,153평을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천천2지구 1,273평과 영통지구 3,879평으로 공급가격이 각각 평당 301만원과 335만원선이며 아파트와 상가 등의 입주가 모두 끝나 수요층이 넓고 대금 완납 후 즉시 건축 등 토지사용이 가능하다고 토지공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영통지구의 체육시설용지는 지하철 오리-수원간 신분당선의 확장개통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분양 입찰신청은 5ㆍ6일 이틀간 토지공사의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며 입찰신청 때 주어지는 계좌로 입찰희망가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낸 다음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031)220-0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