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비트론, 日이시이효키社와 162억규모 공급계약 해지

유비트론은 일본 이시이효키社와 2008년 체결했던 172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실리콘 단결정 및 다결정 웨이퍼 슬라이싱 가공계약이 해지되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중 10억여원에 달하는 물량(5.79%)는 이미 공급돼, 실제 해지된 계약금액은 162억원 규모다. 이는 작년 매출의 527.49%에 해당한다. 유비트론 관계자는 “이시이효키사가 일본 내 경기불황 및 웨이퍼 수요등의 이유로 계약해지를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