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호(왼쪽) 현대백화점 대표는 16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5,000장을 기증했다. 올 상반기 백화점 직원 및 고객들의 기부로 모은 이 증서는 소아암과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