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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2009 서경 베스트 히트 상품] 아시아나항공 A330기등 도입… 좌석 업그레이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시아나항공 B747 퍼스트클래스 좌석에서 잠을 청하는 승객에게 승무원이 담요를 덮어주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아시아나항공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내 좌석 공간을 넓히는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최신형 항공기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선 전용 여객기 49대 중 30대에 개인별 주문형 오디오ㆍ비디오 시스템(AVOD) 및 코쿤시트 등 첨단시설을 적용하고, 좌석 공간을 넓혔다. 고객들도 아시아나항공의 보다 넓어진 좌석과 다양해진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4월과 10월에 새로 도입해 '김포-하네다', '인천-홍콩' 등 상용고객 비중이 높은 노선에 투입중인 A330 항공기가 대표적이다. 기존 A330에 비해 기내좌석이 업그레이드 됐고, LCD모니터 역시 훨씬 커졌다. 또 기내 천장도 높이고 화장실에 창문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여행환경 제공에도 초점을 맞추어 내부사양을 채택했다. 또 '세계 최고의 고품격 항공사'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B747, B777 등 기존 중대형기 16대에는 7,000만달러를 투자해 2006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기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퍼스트클래스에는 개당 단가가 20만달러(약 2억3,000만원)에 달하는 좌석을 장착했다. 이 좌석은 180도로 펼쳐지고 간격은 86인치, 폭 22.2인치에 달해 최상의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 또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역시 기울기가 166도, 간격이 62인치, 좌석 폭이 21인치로 넉넉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약 67억달러 규모를 투자해 A350XWB 30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6년부터 인도 받기 시작해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A350XWB 기종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에 비해 객실공간이 넓고 쾌적하며, 신소재를 사용해 기체 경량화 및 성능향상을 시도해 기존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