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엘스 8점차 단독선두 질주

엘스 8점차 단독선두 질주남아공의 어니 엘스가 총상금 350만달러의 미국 PGA투어 인터내셔널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달만에 투어에 복귀한 그레그 노먼이 2위를 기록중이며 최경주는 컷오프 탈락했다. 6일 아침(한국시간) 미국 콜라라도주 캐슬록의 캐슬파인GC(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어니 엘스는 2언더파 70타로 6점을 추가, 합계 40점(18언더파 198타)으로 8점차 선두를 지켰다. 이로써 어니 엘스가 올들어 2위만 5번했던 「준우승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레그 노먼은 이날 2언더파 70타, 2득점하며 합계 32득점(14언더파 202타)으로 필 미켈슨(32점·12언더파 204타)과 공동2위를 형성했다. 최경주는 버디와 보기를 각각 5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로 5득점에 그쳐 합계 14점(2언더파 214타)으로 컷오프 통과 기준선(18득점)을 채우지 못했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8/06 18:2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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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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