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바둑] 전남 시도대항전 우승

[바둑] 전남 시도대항전 우승 ■ 지난4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회 대우정보시스템배 프로ㆍ아마 시도대항전 결승 최종국에서 전남의 주장 조훈현9단이 경남의 주장 양재호9단을 흑불계로 눌렀다. 이로써 전남은 종합전적 3승 2패로 경남을 물리치고 국내 바둑 최강지역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은 주장 조9단을 비롯하여 이세돌3단, 한승진3단 등 프로기사와 조민수7단, 곽웅구6단 등 아마강호들이 맹활약함으로써 첫 패권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우승팀 전남은 2,000만원, 준우승팀 경남은 1,000만원의 商금을 차지했다. ■ 인터넷바둑도 이제는 음성ㆍ음향ㆍ3D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멀티미디어로 바둑을 쉽게 배우고 즐길수 있게 됐다. 이지바둑(대표 김잔웅ㆍ www.ezbaduk.com)은 최근 멀티미디어 기법을 도입, 바둑을 쉽게 배우고 친해질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지바둑은 기존 바둑사이트가 바둑애호가들을 위한 대국 중심의 서비스인 반면 사이버 학습도우미 캐릭터 '바도사'와 함께 바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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