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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쌍용자동차가 영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쌍용차는 영업인력 충원 및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23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총 300여명의 사원을 뽑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직원들은 쌍용차 소속은 아니며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대리점에 소속돼 일하게 된다. 쌍용차는 대리점의 인력 수요를 파악해 합동채용 형태로 직원을 뽑고 배치하는 일을 맡는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사회경력 2년 이상이거나 전문대 및 대학교 졸업자도 된다. 신입과 경력사원 모두 지원 가능하며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다만,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영업사원으로 선발되면 초기 8개월간 기본급 성격의 정착지원금을 받게 되며 매월 등급별 판촉지원금을 받는다. 6개월 단위로는 적립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이나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채용 홈페이지(www.smotorecruit.co.kr)를 방문하면 된다.
쌍용차는 확충되는 영업사원을 바탕으로 현재 180개 수준인 영업소를 내년까지 2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