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기 이천에 3세대 온천테마파크 개장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 1만평 규모의 현대적 시설과 MGP 온천시스템을 갖춘 온천테마크인 `이천 스파플러스(SPAPLUS)`가 새로 오픈했다. 5,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이곳은 대온천탕을 비롯해 노천탕 목초탕 한약탕 폭포탕 보행탕 족탕 등 30여 가지의 기능형 온천탕과, 유수풀 옥외풀 파도풀 등의 시설을 150억원을 투입해 갖추었다. 특히 가족 중심의 사계절 종합 온천시설이 눈에 띈다. 건강존에서는 국내최초로 자체 교육을 통해 양성한 전문 온천지도사가 온천욕 안내서비스인(M.G.P 시스템)로 온 가족들이 온천욕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꾸몄다 2002년 한국호텔경영대상을 수상한 문병욱 회장은 “가족 중심의 온천테마파크로 우리 고유의 온천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앞으로 선앤문그룹의 양평TPC골프장과 연계상품을 만들어 일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즐거움과 편안함, 건강을 생각한 차세대 온천ㆍ레저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플러스 개장에 따라 앞으로 이천은 도자기 엑스포와 더불어 관광도시로서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031)633-2001 www.mirandahotel.com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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