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생활건강 피부관리 스파숍 오픈

청담동에 '후 스파 팰리스'

LG생활건강은 오는 13일 서울 청담동에 궁중 한방 컨셉트를 지닌 에스테틱 살롱 ‘후 스파 팰리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후 스파 팰리스’는 백화점ㆍ방문판매를 통해 판매중인 LG생건의 궁중한방 브랜드 ‘후’ 에서 이름을 따 온 피부 관리실로 총 200평 규모 10개 스파룸에서 스파, 얼굴ㆍ피부 맛사지 등 약 20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생건은 향후 ‘후’와 ‘오휘’브랜드 제품을 이용, 궁중 한방에 기초한 고급 피부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 박수정 스파팰리스 매니저는 “서비스 차별화 욕구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유명 화장품 업체들이 고급 에스테틱 살롱을 잇달아 오픈함에 따라 기존 드봉 뷰티센터를 전면 리뉴얼하게 됐다”면서 “약재를 이용한 약초팩, 한방 처방을 이용한 분말 마사지 등 국내에 첫 선보이는 궁중 한방 서비스로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 스파 팰리스’는 VIP 고객을 위한 다도, 요가 강좌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서비스 이용 가격은 8만원~50만원 선이며 예약 상담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