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6 한국품질경영 우수기업] 에이엔에치

저소음·복합형 헬스기기 호평

‘10분 다이어트’란 유행어를 낳은 진동복합 헬스기기.

의료기 판매회사인 에이엔에치(www.aahh.co.kr, 대표 하준호)는 최근 진동복합 헬스기기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품은 10분만 가만히 서 있어도 뛰어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전신ㆍ부분 맞춤형 헬스기기. 최근 ‘이제는 10분 다이어트시대’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킬 정도로 인기가 높다. 모터의 회전력을 기계 진동(널뜀방식-좌우대칭에너지)으로 전환,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뛰어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복부ㆍ허벅지ㆍ종아리ㆍ어깨ㆍ가슴ㆍ팔ㆍ무릎ㆍ발목 등 원하는 부위별로 적당한 자세를 취해주면 운동이 된다. 소음이 적어 아파트에서도 아랫집의 항의를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가이드롤러(바퀴) 장치를 적용, 여성이나 노약자도 손쉽게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다. 원터치 스피드 버튼(5단계)으로 스탭을 조절하고, LED 램프를 통해 각 프로그램별로 올바른 자세를 안내받을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웰빙형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제표준규격인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에이엔에치의 하준호 대표는 “그 동안 국내 종합병원 물리치료실이나 한방비만클리닉, 휘트니스센터 등에 고가로 판매해온 진동복합헬스기를 골드형, 고급형, 일반형, 가정용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미국ㆍ일본ㆍ중동 등지로 수출되는 제품으로 기술력ㆍ품질ㆍ가격면에서 외국의 유수 제품보다 앞서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02) 314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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