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인터넷 예약서비스 '눈길'홈페이지에 다양한 정보 소개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음식점도 소개받고 예약도 한다.」
신한생명이 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 홈페이지(WWW.SHINHANLIFE.CO.KR)를 통해 코코스·마르쉐·T.G.I.FRIDAY'S 등 훼밀리 레스토랑과 웨스틴 조선·롯데·세종호텔 등 호텔부페식당을 소개해주고 예약을 대신해주는 서비스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음식점 외에도 철도·비행기 등 대중교통편과 콘도·렌트카 등에 대해서도 예약을 할 수 있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여행업체인 3W투어의 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비행기·철도 등 대중교통에 대한 예약을 할 수 있고 호도위너스관광에서 제공하는 국내·해외 여행의 다양한 레저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통인익스프레스가 제공하는 이사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단순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던 기존의 홈페이지와 달리 예약을 하고 확인전화까지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라며 『예약은 E메일뿐 아니라 전화로도 가능하고 앞으로는 한식·양식·일식 등 전국 3,000여개의 업체로 서비스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입력시간 2000/08/10 17:51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