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T, 중동 IT시장 본격 공략

두바이 현지사무소 개설…U시티·솔루션 수출 추진

KT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중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KT는 19일 두바이에 사무소를 열고 u-시티와 IT솔루션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삼아 중동과 아프리카 IT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KT는 이를 위해 18일부터 5일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의 IT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u-시티의 모습을 제시하는 한편 첨단 유비쿼터스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남중수 KT사장은 “앞으로 중동지역의 경제발전과 한국의 IT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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