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 도로는 익산시 신용동에서 강경시 경계까지 총 길이 21.3㎞로 도로폭이 4차선 18.5㎙인데 지난 93년에 착공, 7년만에 완공됐다.도로 개설을 위한 총사업비는 821억원(시설비 663억원, 보상비 158억원)으로 ㈜대우와 두산건설 등 5개사가 시공사로 참여했다. 이 도로는 군산-장항지역의 개발로 날로 크게 늘어나는 전북 서남부지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