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7일부터 기업의 자금관리통합서비스인 캐시매니저(Cash Manager)를 도입,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러 은행에 계좌를 개설한 기업이 각 은행의 거래내역이나 잔액을 조회하고 지정계좌로 자금을 모으거나 배분할 때 개별 은행의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고 캐시매니저를 통해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가까운 조흥은행 영업점에서 기업 인터넷뱅킹(e-FMS)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