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예상보다 소폭 상승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FRB가 주목하는 근원 CPI는 2개월째 변동이 없었다. 이는 미국의 소비 여력이 미진으로 기업도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해 FRB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15일(현지시간) 9월 CPI가 전월대비 0.1%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8월 상승률 0.3%보다 낮을 뿐 아니라 시장 전망치 0.2%를 밑도는 수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2개월 연속 변동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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