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을 모집하는 곳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30개 캠퍼스 65개 전공이며 자세한 내용은 UST 홈페이지(www.u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는 UST의 32번째 캠퍼스로 참여하게 된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캠퍼스가 생물화학 전공 박사과정 신입생을 처음으로 선발한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유럽연구소 캠퍼스가 의공학, 에너지환경융합공학 총 2개 전공에서 박사, 통합, 석사과정 전 과정 학생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한 학생은 독일 KIST-유럽연구소에서 수학하며 첨단 연구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일반전형 기준 10월 1~12일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입학생들은 각 연구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원 교수진으로부터 국가연구기관 현장에서 차별화된 R&D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입학생은 전원이 등록금 전액은 물론 매달 연수장려금(박사과정 최소 160만원, 석사과정 최소 120만원 이상)을 지급받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혜택을 받게 된다.
이은우 UST 총장은 “국가연구소대학 고유의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을 국가전략 과학기술 분야의 1% 핵심인재로 성장토록 할 것”이라며 “우수한 과학도들이 스케일 다른 연구중심 교육을 통해 자신의 한계 극복은 물론, 글로벌 연구자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