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금년도 기업지원시책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 설명회와 함께 기업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듣는다. 또 1대1맞춤형 상담제로 운영하는 기업멘토링제의 담당 멘토와 기업체 간에 개별 현장 상담도 이루어진다.
용인시는 올해 중소기업지원, 해외통상ㆍ마케팅지원, 디지털산업 지원, 상공회의소 지원 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모두 40여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과 기술 애로 해결, 고용 창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위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150여개 중소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