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7 대입 정시모집 지상 가이드] 국민대학교

학생부·수능성적으로 뽑아


국민대학교(www.kookmin.ac.kr)는 200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999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정시 ‘가’군은 일반학생 1,469명을, 정시 ‘나’군은 일반학생 106명, 취업자 71명, 농어촌학생 119명, 실업계고교출신자 88명을, 정시 ‘다’군은 일반학생 87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12월22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합격자 발표는 정시 ‘가’군은 내년 1월15일, ‘나’군과 ‘다’군은 1월30일로 예정돼 있다. 정시 ‘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는 학생생활기록부 40%와 대입수학능력시험 성적 6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인문계는 언어, 사회탐구(2과목), 외국어영역을, 자연계는 수리 ‘가’형, 과학탐구(2과목), 외국어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는 외국어 영역에, 자연계는 수리 ‘가’형 영역에 50%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학생부는 3학년 1학기까지 반영 교과영역내 지정교과목 중 이수한 모든 교과목의 평어(40%)와 석차백분위(50%)를 반영해 국민대가 지정한 33등급표에 의해 성적을 적용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40%, 2학년 40%, 3학년 1학기 20%다. 출결성적(10%)의 경우 3학년 2학기까지 사고에 의한 결석만을 반영하며 질병, 지각, 조퇴 등은 결석일수에 산입하지 않는다. 수능 성적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반영되는 전형요소는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우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예ㆍ체능계는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은 물론 실기고사 성적을 포함해 반영하나 ‘다’군 조형대학은 100% 수능만으로 모집한다. 예ㆍ체능계와 실업계고교 출신자 특별전형은 해당 모집군 및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영역이 각각 다르게 반영된다. 지난해 정시모집과 달리 음악학부의 2단계 반영비율이 실기 60%, 수능 20%, 학생부 20%에서 실기 70%, 수능 10%, 학생부 20%로 변경됐다. 또 연극영화(이론)전공 1단계도 수능 100% 반영에서 학생부 20%, 수능 80%로 변경됐고 수능 100%를 반영하던 미술학부는 학생부 40%와 수능 60%를 반영한다. 국민대는 현재 세계로 향하는 민족의 대학 이미지 정립과 차별화 및 특성화된 교육체제 확립, 성과지향적 연구환경 조성, 서비스지향적 행정혁신 추진, 자연 및 인간친화적 캠퍼스 구축을 위해 ‘도약 2010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대학교는 특히 정보기술(IT) 기반의 공학과 디자인, 법학과 문화, 예술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국민대가 가진 경쟁력의 원천은 우수한 교수진으로 400여명의 전임교수진 중 200여명 이상이 외국의 유수 대학에서 최고 학위를 받았다. 진정한 사제관계 형성을 위한 국내 최초의 ‘사제동행세미나’와 유명 인사들을 초대해 강의를 듣는 ‘목요특강’, 연극, 음악, 무용, 미술 등 문화예술 전분야에 걸친 문화행사인 ‘수요예술무대’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또 종합서비스센터를 설치해 학생에 대한 서비스를 일원화했고 옴부즈 오피스 제도를 도입, 학생들의 목소리를 학사행정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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