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이판 고속도공사 수주/한중 2,400만불 계약체결

한국중공업(대표 박운서)이 사이판에서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2천4백만달러에 수주했다.한중은 29일 현지에서 사이판 건설청과 공사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고속도로 공사는 사이판 산 루커에서 푸에르토리코를 거쳐 산 빈센트에 이르는 총연장 16㎞구간의 2차선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한중은 다음달중 공사에 착수, 99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