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20일 경기도 수원에 37호점인 수원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수원점은 대형 패션몰(밀리오레)과 터미널, 극장(메가박스 5개관)이 한 곳에 입주한 복합건물에 들어서 있어 수원 최초의 복합 쇼핑몰로 운영된다.
수원점은 매장면적 3,600평에 주차대수 1,100대, 지상 1층∼지상 2층 규모의 대형 점포로 100여대의 여성전용 옥외주차장과 3개 층의 주차타워 등 넓고 편리한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식품, 생활용품, 패션잡화 매장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스포츠 및 골프 전문관, 전기ㆍ전자, 완구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픈 당일 치어 댄스, 타악공연, 스포츠댄스, 페이스 페인팅 등의 이벤트와 대형 열기구를 띄워 볼거리를 제공하며 20일부터 나흘간 구매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