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봉사단 직원들이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빛맹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자체 제작한 점자달력을 만져보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0년 이후 14년 동안 총 56만5,000부의 점자달력을 배포했으며 올해도 신청을 받아 5만부의 점자달력을 무료 배표한다.